일본 여행 가시는분 필독, 독성쇼크증후군(STSS) 감염병 확산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일본에 치사율이 최대 30%가 넘는 (전염률 30% 아님) 감염병이 일본 전역에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에 따르면 급성형태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의 원인, 감염경로, 해결방법 등을 완벽하게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작년엔 약 천건, 2024년 1월과 2월에는 이미 300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일본 전역에 두 개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보고 되고 있다고 하네요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은 A군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해 발생하는 드물지만 매우 심각한 질병입니다. 이 세균은 보통 피부 감염이나 인후통과 같은 비교적 경미한 질병을 일으키지만, 경우에 따라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STSS는 그 중 하나입니다. 

STSS(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A군 연쇄상구균이 일으키는 가장 심각한 질병

 

STSS는 신속하게 혈액 내로 퍼져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는 저혈압, 다발성 장기 부전(우리의 장기가 제기능을 못하는 것), 그리고 경우에 따라 사망할수있습니다. 

치명적인 문제

 

원래 Covid-19은 고령자가 더 치명적인 전염병이었기 때문에 사망자 통계를 보면 노령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STSS"는 50세 미만에 더 치명적이며 작년 7~12월 사이 50세 미만 감염자 65명 중 21명이 사망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STSS는 주로 연쇄상구균 파이오제네스라는 특정 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보통은 증상이 없거나 어린아이들에게 인후통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러나 몇몇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일본의 임시대책 

Covid-19때 제한 조치 (재택근무, 집합금지, 격리 등)가 서서히 완화되면서 사람들도 점점 손 씻고 마스크 쓰는 걸 중단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다시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고 소독하는걸 재시작해야 한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50% 이상의 일본인이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서 회복된 후 사람들의 면역 상태가 일부 미생물에 대한 감수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심각한 침습성 연쇄상구균 파이오제네스 질병의 감염 주기를 명확히 하고 즉시 통제해야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 외교부 공식입장없음

보통 테러, 전쟁 등 여행 시 위협이 되는 일이 생기는 경우 공지사항으로 알려줍니다. 하지만 24년 3월 19일 기준으로 공식적인 이야기는 없네

 

https://0404.go.kr/dev/country_view.mofa?idx=183

국가/지역별 정보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외교부 안전여행 페이지: 큰 일이 있을때 공지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