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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 33회 파리올림픽 우리나라 중간점검

by 에뜨왈뷔주인장 2024. 3. 19.

이번 프랑스 파리올림픽은 7월 26일 날 개막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구기종목이 번번이 예선탈락을 하고 이번 축구도 소속팀에서 차출거부 (예를 들면 파리생제르망-이강인, 스토크시티-배준호)를 할 수 있다는 얘기도 돌고 있어서 우리나라엔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파리올림픽 우리나라 종목 진출결과와 모든 정보

모든 구기종목과 진출현황 (떨어진건 - 표시함)

농구

여자농구, 1승2패로 진출실패 (중국, 뉴질랜드 전 패배)

남자농구, 시리아에서 열리는 예선 불참 - 진출 실패


농구 3x3

진출 실패 (아시아에서는 중국만 진출)


축구 (아직 예선전 안치룸) 

4월 17일, 오전 00:30, vs 아랍에미레이트 

4월 19일, 오후 10:00, vs 중국

4월 22일, 오후 10:00, vs 일본

조별 예선

여기서 조별 1,2위를 하고 올라가서 8강전을 치러야 합니다. 그리고 토너먼트에서 무조건 3위안에 들어야 바로 파리올림픽 직행이고 4위를 하게 된다면 아프리카 국가와 플레이오프 (패자부활전 같은)를 치러야 합니다. 동남아, 중동국에 축구실력을 생각해 보면 쉽지 않습니다. 


핸드볼 - 남자팀 일본한테 져서 진출실패, 여자핸드볼 일본꺾고 진출 성공


하키 - 여자팀 6위로 본선진출 실패, 남자팀 아일랜드에 져서 4위 (3위까지 진출)


배구 - 여자팀 진출실패, 남자팀 진출실패 (챌린저컵에서 준우승해서 상위단계 진출실패)


수구, 럭비 모두 탈락 

 

 

 

우리나라 축구 어려운점

일단 올림픽을 준비해야 하는 황선홍 감독이 이번 3월 21일 (목)에 치르는 태국전, 3월 26일(화)에 태국원정에서 하는 태국전, 이 두 게임의 임시감독을 맡아서 파리올림픽 예선 준비하기 벅찰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대표팀 차출문제

일단 A매치가 아니기 때문에 소속팀에서 선수를 내어줄 의무는 없습니다. 이 조건은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라서 PSG 이강인 동료인 음바페도 안나올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배준호, 양현준, 김지수는 구단과 차출얘기가 잘 풀린 거 같고 이한범(미트윌란), 정상빈(미네소타), 권혁규(셀틱, 세인트미렌 임대 중)는 구단이랑 얘기가 잘 안돼서 차출이 안 된 거 같습니다.  

 

일단 차출된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소집 명단(총 23명))


골키퍼(GK) = 김정훈(전북현대), 백종범(FC서울), 신송훈(충남아산)

수비수(DF) = 이태석(FC서울), 조현택(김천상무), 서명관(부천 FC), 김지수(브렌트포드), 변준수(광주 FC), 황재원(대구 FC), 장시영(울산현대)

미드필더(MF) = 이강희(경남 FC), 김동진(포항스틸러스), 강성진, 백상훈(이상 FC서울), 이재욱(울산현대), 엄지성(광주 FC), 양현준(셀틱), 배준호(스토크시티), 김민우(뒤셀도르프),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FW) = 안재준(부천 FC), 강현묵, 이영준(이상 김천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