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칫솔 많이 쓰시나요? 2000년도 초반 인기가 점점 많아지다가 양치 시간이 늘어난다는 단점 혹은 자주 교체하기 어렵다는 (스페어 칫솔 다 쓰면 주문해야 함) 단점 때문에 점점 인기가 사그라 지다가 다시 판매량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동 칫솔의 종류 음파칫솔과 전동칫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칫솔질을 할 수 없는 사람을위해 전동칫솔을 개발했으며 이는 발전하여 타이머 기능도 탑재하고 아프지 않도록 강도 조절도 잘 되어있습니다. 음파칫솔은 전자석 진동으로 하는 원리입니다.
전자식 칫솔과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충치가 발생한다면 치과 비용
충치 단계를 초기, 중기, 말기 이렇게 나누는데 초기에는 레진 치료가 필요하며 가격은 비급여기준 5~15만원정도, 중기는 인레인, 온레이 치료법으로 해야 하며 가격은 대략 23만원 마지막으로 말기 때는 크라운 치료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가장 비싼 44~60만 원입니다.
게다가 이를 안 닦으면 치석이 잇몸 가장자리에 자꾸 쌓여 잇몸이 내려앉아 신경치료와 잇몸치료를 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전동칫솔
주의사항은 전동칫솔을 켜놓고 이를 일반 양치하듯이 강하게 하면 이가 깎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사용법은 어금니 1,2,3을 닦는다고 하면 치아와 잇몸사이가 잘 닦일 수 있도록 하고 고정한 상태에서 몇 초간 가만히 있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나에서 3초 멈췄다가 다른 이로 이동 그리고 반복)
판매율 1위 제품: 오랄비 배터리 전동칫솔(품명: DB5), 13,000원
정말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요새처럼 C타입 이런 것도 아니고 기본 건전지 사용 그리고 다른 잡다한 기능을 다 빼고 On/Off 기는만 있는 칫솔입니다. 2D 축으로 회전하는 게 특징이며 심지어 칫솔모 리필도 안 넣어줬습니다. 대부분 쇼핑몰에 오랄비 리필 칫솔모는 팔고 있으며 품번으로 호환성 여부 알려주니까 품번을 꼭 확인하세요
음파칫솔
올바른 칫솔법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권장되며 예전 전동칫솔 방식에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단점으로는 일반 전동칫솔보다는 비싼 편이며 그리고 잇몸 점막이 얇거나 염증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사용법은 완충 상태에서 치약을 짜고 입안에 넣은 다음 전원을 켜야 합니다. 전동칫솔과 마찬가지로 칫솔모를 움직이는 게 아니라 치아 1군데 당 3초 동안 머물다가 옮기는 방식으로 닦아야 합니다.
원리는 회전방식 아니라 전자식 모터가 분당 3만 번 이상 진동을 하여 칫솔모가 이에 상처를 덜 입히고 효율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판매율 1위 제품: 필립스 소닉케어 3100 시리즈 음파 전동칫솔(HX3671/54), 40,450원
몇 년 동안 계속 1위를 한 제품이며 특징은 LED로 완충여부 알려줌, 칫솔모 사용량 파악 후 교체 때 알려주는 기능, 시크한 블랙, 2분 타이머 기능, USB-A로 충전 (충전기에 USB 달림, 음파칫솔을 충전기에 꼽아서 충전은 방식), 마찬가지로 교체 칫솔모에 호환 제품명 쓰여 있음
고급모델 한번 구경하기
필립스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 전동칫솔 샴페인(HX9992), 412,000원
이제 칫솔도 AI가 탑재가 되었네요, 우리가 양치를 할 때 양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연결된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누적보관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없어도 알아서 데이터를 보관하고 앱이 연동된다면 그때 동기화를 해서 앱에 어디가 덜 닦이는지, 양치 횟수, 몇 분 동안 닦았는지 표시해 줍니다. 게다가 베이지 톤에 럭셔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내부 인테리어 신경 쓰시는 분에게 좋을 수 있습니다.
칫솔모 선택 팁
칫솔 머리는 작은 것이, 칫솔모는 탄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가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칫솔질 시 칫솔모의 탄성을 이용해 이물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무른 솔이나 너무 뻣뻣한 솔 모두 안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치를 대충 하는 사람에겐 전동, 음파칫솔이 좋다고 하는데 더 꼼꼼하게 하고 싶으시면 일반칫솔모 보다 훨씬 작은 칫솔모로 꼼꼼하게 닦는 게 확실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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