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알리, 테무, 쿠팡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슈즈랙을 구매해서 조립까지 하는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테무에서 2.2만 원에 구입했고 링크는 광고 같아서 못하지만 shoes rack이라고 치거나 신발장이라고만 검색해도 여러 가지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품명(VC47575)
블랙 컬러 플라스틱 슈즈랙 후기
배송기간은 주문 시작 후 2주걸렸습니다. 배송상태는 좋지 않았으며 박스를 뜯자마자 내용물이 쏟아졌습니다. 원래는 박스 안에 포장용기가 따로 있어서 제품파손을 막아주는데 이건 알루미늄 바, 플라스틱 연결부, 받침이 되는 부분 등 다 고무줄로 로 묶여있었고 일부 알루미늄 바는 손상이 되어있었습니다. (복잡한 조립방법은 아니라서 다행히 조립 가능했습니다.)
조립방법
우선 넓은 받침대천에 긴 알루미늄 바 두개를 양끝에 넣어서 준비를 해줍니다. 그다음 플라스틱 연결부 2개에 잘 맞춰서 조립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뻑뻑해서 힘살짝 줘야함, 고무망치 있음 좋음)
방법은 마음대로 하셔도 되지만 저는 저렇게 하단부를 쭉 만들어 놨습니다. 그다음 마지막 사진에 보면 플라스틱 연결부 위에 구멍이 뚤려있는데 이 구멍에 짧은 알루미늄바를 연결해서 조립을 이어나가면 됩니다.
옆에 막혀있는거 싫으신 분들은 그냥 짧은 알루미늄 바만 연결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정석을 좋아해서 저렇게 했네요
원래 8단짜리인데 6단만 해도 충분할것 같아서 6단만 조립했습니다. 워낙 쉬워서 이번포스트를 안 보셔도 되지만 그래도 제품을 사기 전에 어떤 모습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블로그 포스트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품의 단점
일단 싼티가 많이 납니다. 저는 자취방이라서 그냥 있는동안 안 그래도 좁은 공간 잘 활용해서 쓰려고 저 슈즈랙을 구매했지만 일반 가정집이라면 별로 구매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00% 주변 가구들과 따로 놀꺼같아요
그리고 밸런스가 안 좋기 때문에 (너무 가벼움) 맨 밑에 무거운걸 안놓으면 지나가다 톡 치면 쓰러집니다. 근데 이점은 맨밑에 제일 무거운 걸 넣어놓으면 많이 해결이 됩니다.
제품의 장점
생각보다는 튼튼합니다. 몇 번 쓰러뜨렸는데도 제품이 분해가 되지는 않고 플라스틱, 알루미늄 부분도 손상이 많이 안 갑니다. 게다가 8단짜리 슈즈랙(신발장)이지만 마음대로 4단으로 쓰거나 4+4단 혹은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연결해 놓으면 다시 분해가 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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