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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년비자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수령후기

by 에뜨왈뷔주인장 2024. 9. 19.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캐나다 워홀보험을 위해서 스톤웰 가입 후기를 올렸는데 이번에 미국여행 후에 워킹홀리데이 실물 비자를 받아서 어떻게 받았는지, 유효기간은 몇 년인지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 2년 받는 과정과 주의사항

https://actualiteartiste.com/entry/stonewellinsurancefor2years

 

캐나다 워홀 보험 가입 후기 from 스톤웰 (Stonewell)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를 다하고 이제 출국만 남았을 때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보험인데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자는 OHIP (온타리오 건강보험)이 되지만 그게 아

actualiteartiste.com

 

 

워홀 받기 전 저의 상황

IMM5812 (인비테이션 레터 내용)

- PGWP (워킹비자) 소지자 (연장 1년 함)

- 비자 10월에 끝나는 상황

- 워홀 실물비자 받기위해 출국일은 9월 17일 -> 피어슨 공항 도착일은 9월 18일

- 이미 캐나다에 잡 있었음.

- 나이는 신청일 기준으로 만 35세

 

컬리지 졸업을 하고 PGWP를 받았는데 3년 비자를 다써서 1년을 연장한 상태였습니다. 24년 10월 만료 예정일이었고 다행히 워홀 나이 제한을 30세에서 35세로 바꿔서 온라인에서는 인비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실물 비자를 받기 위해 준비물

인비레터 안에 자세히 쓰여있는데 인비는 비자가 아니며 아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다른 분 블로그 포스트 보고 추가로 몇 개 더 준비했습니다. 

 

- a valid passport or travel document (여권 혹은 여행서류)

- Immigration medical examination (워홀 신청 때 냈던 메디컬 결과)

- Health insurance (2년 건강보험 보험)

추가로 준비한 것

- 은행 잔고 $2,500 STATEMENT

- Employement letter (잡 레터: 근무기간, 연봉 등 적혀있는)

- 인비레터 

 

우선 다른 분께서는 한국에서 -> 캐나다로 처음 오시는 거니까 잡이 아직 없으실 상황이지만 저는 이미 워킹비자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워홀 인비를 받은 상황이라 혹시 몰라 잡레터 (Employement letter)를 준비했습니다. 

 

실제 심사관이 요구한 것 

생각보다 많은 서류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담당관한테 가서 워홀 비자받으러 왔다고 하니까 여권 달라고 했었고 "지금 현재 하는 일이 뭐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답을 해줬고 그 증명서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제 Employement Letter가 2022년 1월에 받은 거라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걸 증명하기 위해 페이스텁을 요구했습니다. 

 

"워홀이라 이런상황을 예측을 못해서 페이스텁을 가져오지 못했다, 바로 매니저한테 바로 전화해서 다시 레터를 받겠다" 라고 하니까 됐다면서 아래서류만 보고 말았습니다. 

 

실제 필요했던 서류

여권

지금 가지고 있는 비자

건강보험 2년짜리 서류

Employement Letter (잡레터)

 

잔고증명, 메디컬서류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이건 제가 캐나다에서 이미 일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 본 느낌)

 

최종 비자 언제까지?

제가 받은 워킹홀리데이 오픈 퍼밋

 

많은 후기를 보면 건강보험 유효기간에 따라서 준다고 해서 걱정했습니다. 예를 들면 1년짜리면 2년 워홀이라도 1년짜리를 준다고 들어서 2년으로 가입했습니다. (2년짜리 보험 찾기 힘듦)

 

하지만 미리 서류를 준비하느라 2년 유효기간이 7월에 만료가 되서 산술적으로 2개월을 손해볼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2년 언저리인걸 보고 심사관이 2년짜리 비자를 줬습니다. 

건강보험 유효기간 실제 워홀 만료 기간
26년 7월 30일까지 26년 9월 17일까지
(총 728일)

 

 

주의사항

출처: 김섬머님 네이버 블로그

이미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계신상황에서 워홀비자를 받으시는 상황이라면 자동으로 안내 안해줍니다. 생각없이 기계에서 사진찍고 프린트 용지받고, 검사관 거쳐가면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갈 수 있으니 검사관에게 새로운 비자 받으려 왔다고 해야합니다. 

 

저는 첫번째 검사관에게 비자 받으러 왔다고 했었고 그제서야 원래 입국 심사할때 보는분한테 보내줬고 그분한테 비자 만료가 되고 새로운 비자를 받아야한다고 설명하니 제 얼굴이 찍힌 프린트된 종이에 새로운 형광펜으로 칠해주고 비자 사무실로 보내줬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기계에서 여권스캔후 사진 찍고 프린트 종이받은 후 -> 첫 번째 검사관 통과 -> 짐 찾는 곳 뒤에 있는 검사관을 통과했다면 굳이 비자를 받으려 해외 나갔다 온 수고가 헛수고가 됩니다.

 

꼭 사진 찍고 프린트된 종이를 가지고 첫 번째 검사관에게 새로운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하고 어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