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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심심해서 찾아본 멕시코 여행지 검색

by 에뜨왈뷔주인장 2024. 3. 9.

직장 학업 등등 계속 반복되 삶을 살다 보면 권태로울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일본은 많이 갔고 동남아는 뻔할 거 같아서 항공권 결제에 손이 안 갑니다. 유럽도 좋지만 그래도 안 가본 데를 가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멕시코 여행 간략 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멕시코 도시 별 가격 그리고 준비물에 대해서 

 

준비해야할 것 & 주의 사항

주로 127V를 사용하므로 돼지코 (지역마다 달라서 꼭 검색해보셔야 합니다.)

비자는 필요 없음 (멕시코는 180일 무비자 허가를 내주지만 주로 30, 90일 체류비자를 내줍니다)

노점도 많고 팁 문화라서 현금을 조금 들고 오는 게 좋음 (천 원 = 12페소)

 

잡일 도와주는 사람 3~5페소 팁, 식당은 10~15% (관광지 15~20%) 팁을 주는 게 좋습니다.

(호객행위가 많다고 합니다. 짐 들어주거나 유리창 닦거나 등등)

 

멕시코 카르텔이 납치하고 주변에 살인사건이 매일 나고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북부 특히 국경은 위험할 수도)

하지만 강도 소매치기가 좀 있다고 해서 현금은 많이 안 들고 계시는 게 좋고 비자나 마스터카드면 은행 해서 현금 출금 가능합니다. (수수료 2~3천 원)

(ATM기가 너무 낡거나 이상한데 있는 데는 피해 주시고 되도록 은행에서 출금하시길 바랍니다. 신용카드 스캠 위험)

 

우버 주로 사용, 창문 X, 숙소 노출 금지

 

휴대폰 데이터

eSIM 기능이 있는 폰이라면 Airalo라는 어플에서 멕시코 국가를 선택하신 다음 적당한 데이터를 구매하시면 되고 안 되는 분들은 현지에서도 구매가능합니다. (귀찮으신 분은 로밍도 추천)

OXXO(편의점), 멕시코공항(소도시 공항은 없을 수도 있음), 동네에 휴대폰 수리점 같은데도 팝니다.

 

멕시코 시티

멕시코의 수도이자 아메리카에서 제일 큰 피라미드가 있는 곳 테오티우아칸 그리고 거기서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에서 나온 멕시코의 죽은 자를 기리는 의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 소칼로 광장, 타코 골목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테오티우아칸
테오티우아칸

비행기 표: 직항은 잘 없고 캐나다 밴쿠버나 미국 LA(로스앤젤레스)을 1번 경유해서 가는 게 보통 180만 원입니다.

숙소: 4성급 호텔은 8~15만 원대, 호스텔은 3만 원 미만도 많습니다. 

전압: 127V 

 

과달라하라

멕시코의 피렌체, 마드리드라고 불리는 도시입니다. 가장 유명한 건 역사적인 건물인 호스피치오 카바냐스가 있으며 대성당 앞에 이벤트를 많이 합니다. 라틴댄스 배우기 각종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외각지역이나 밤에는 다른 도시보다 강도사건이 많다고 합니다. 

 

과달라하라

비행기표: 마찬가지로 LA를 주로 경유하며, 미겔 이달고 이 코스티야 국제공항 (GDL)가 있어서 1회 경유로 갈 수 있습니다. 가격은 180만 원 정도입니다.

숙소: 4성급이 6~10만 원으로 멕시코시티보다는 저렴합니다. 
전압: 127V

 

칸쿤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칸쿤은 정말 예쁜 바다와 마야문명이 있는 도시입니다. 주로 올인클루시브호텔(리조트에 수영도하고 먹을 것도 먹고 다 할 수 있는)을 즐기고 자유여행을 좋아하시면 근처에 플라야 델 카르멘에 가서 놀기도 합니다. 1시간 20분 거리

 

칸쿤

비행기: 위치가 더 동쪽에 있어서 그런지 1회 경유인데도 220만 원에서 240만 원 정도 합니다. 시애틀을 경유해서 가는데 시애틀에서 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계획을 잘 짜셔야 합니다. 

숙소: 4성급이 10~20만 원이고 특이한 건 루프탑 수영장이 딸린 호스텔도 있네요 (2만 원)

올인클루시브 호텔: 유명한 곳은 80만 원 평균가는 60만 원 저렴한 곳은 40~50 정도 합니다.

전압:127V

 

올인클루시브 호텔: 아침, 점심, 저녁, 술 그리고 호텔자체 이벤트가 다 포함되어 있고 주로 4~5성급 호텔이기 때문에 시설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러나 특별서비스 (토마호크, 특별 수영장)은 추가로 돈을 내야 하고 팁은 계속 나가기 때문에 경비를 계산하실 때 +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칸쿤리조트

 

과나후아토

 

과나후아토는 클럽, 페스티벌이 계속 열리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디즈니 코코에 배경처럼 알록달록한 도시뷰가 인상적인 도시입니다. 후아레스 극장, 우니온  정원 등이 가볼 만한 곳이고 키스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과나후아토

비행기: 경유 2회 하는 비행기가 많고 주로 멕시코시티에서 한 번 더 타야 합니다. 비행기는 평균적으로 220~250만 원인데 비행이 적어서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격변동폭이 큼) 

숙소: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4성급 호텔이 6~10만 원 정도이지만 멕시코시티의 4성급 호텔보다는 시설이 조금 아쉽습니다.

전압:127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