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남자들이 좋아하는 선물 BEST

3월 14일, 화이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보통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밸런타인데이에 대한 남자의 답으로 여겨져 있습니다. 

 

화이트 데이를 창시한 나라인 일본은 '화이트'에 중점을 둬서 흰색관련 선물인 화이트 초콜릿, 마시멜로, 사탕, 젤리를 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1978년 전국 사탕과자 공업 협동조합이 발렌타인 데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1980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이트데이는 보통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과 사탕을 주지만 커플들 끼리 화이트데이를 핑계 삼아 평소 주고 싶었던 선물을 주는 분들도 꽤 있기 때문에 오늘은 여자들이 잘 모르는 남자들이 받으면 좋아하는 선물 BEST를 준비했습니다.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들이 받으면 좋아하는 선물

 

축구 유니폼: 국가대표도 되고 클럽팀도 좋고 

곧 월드컵 예선, 3월 21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태국과 월드컵 최종 예선을 합니다. 곧바로 26일 태국에서 한번더 원정경기를 하고요 이때 직접 경기는 못 보더라도 더 몰입을 위해 우리나라 국가대표 유니폼을 선물해 주면 남자친구들이 좋아할 겁니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홈 유니폼

가격은 선수들이 입는 나이키 정품 제품은 가격대가 많이 나가지만 (12만원~20만원 대) 그만 큼 보관할 수도 있는 가치가 있는 선물입니다. 품절된 경우가 많아서 링크는 못 드리지만 네이버에 검색하면 구하 실수 있으실 겁니다. 

 

가격대가 부담스러우신분들은 굳이 정품이 아니더라도 다른 쇼핑몰에서 사서 본인이름과 남자친구이름을 새겨서 커플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남자친구분 축구를 좋아하신다면 좋아하는 클럽팀 유니폼이 더 좋은 선택일수 있으나 괜히 잘못 알아서 라이벌 팀꺼 주면 대 참사가 나니까 무난하게 국대유니폼이 좋습니다. 

 

출처: 배짱이의 하루 블로그

 

옥토퍼 쓰라는데서 셀프 마킹 도구도 파네요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등번호 셀프 마킹 옥토..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등번호 셀프 마킹 옥토퍼스사커

 

 

전동 공구 선물

 

물론 남자들도 예쁜 선물을 좋아하긴 합니다. 뭐 예를 들면 이솝 화장품 세트나 향수 혹은 예쁜 신발 등 그렇지만 이 전동드라이버를 받고 싫어할 남자는 없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컴퓨터 조립이나 가구 조립 년에 한 번이나 몇 년에 한 번 하는데 전동공구 사는 게 사치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 사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임팩드라이버

값싼 중국산 대신 좀 신뢰도 높은 브랜드의 임팩드라이버나 혹은 소형 전동드라이버를 선물해주면 꽤 좋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대신 12만 원대라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내구성이 의심되는 중국산 브랜드보다는 오래 쓸 수 있습니다.

 

브랜드추천: 마키타, 보쉬, 드월트, 밀워키, 료비(Ryobi), 리지드(rigid)

 

해머드릴:용도가 더 건축현장에 가까워서 비추천 드릴용도로도 쓸수있습니다.

원격 스마트 스위치: 방 불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끌 수 있는

미니빅 푸쉬플러스 32,000원

 

이번엔 조금 저렴한 선물입니다. 남자들 생각보다 귀차니즘이 심해서 (안 그런 분들도 있지만) 있으면 생각보다 잘 쓰는 아이템입니다. 침대에 일단 누웠는데 갑자기 졸음이 쏟아져서 불을 꺼야 하는데 침대에서 나와서 불을 끄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렇긴 해도 꼭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라서 안 사는 사람이 많은데 만약 받으면 생각보다 요긴하게 쓸 아이템입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스마트 콘센트도 있는데 자취방 에어컨에 연결해서 퇴근 때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켜서 집에서 바로 시원하게 있는다거나 전열기구에 연결해서 내가 인덕션이나 장판 같은 걸 끄고 나왔나? 고민될 때 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티피링크 스마트 콘센트 약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