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끼다 임팩 드라이버(impact driver) 모델별 정리

목공, 자동차 정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임팩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스크루를 박는 전동공구를 3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스크루를 회전운동만 하는 전동스크루드라이버, 회전운동과 분당 2~3천 번 때리는 힘이 들어가는 임팩드라이버 콘크리트 나 단단한 물체를 뚫는데 자주 쓰는 해머드릴이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있지만 국내 해외에서도 자주 쓰이는 마끼다 임팩드라이버의 모델을 다뤄보도록 하고 왜 같은 마끼다인데 가격차이가 10만 원이 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끼다(Makita) 브랜드와 임팩드라이버

마끼다(Makita) 브랜드 

1959년 11월에 전동공구 회사로 업종을 변경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계속 유선 전기드릴을 생산하다가 78년에 무선 전기드릴을 출시하였습니다.

이후 미국에도 진출하고 우리가 아는 로고를 90년대 만들어서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습니다. 사람들 평가로 전동드릴류 전동 톱, 대패가 인기가 많으며 사람이 쉽게 작업하게 스위치부분과 손잡이 부분이 불편하지 않게 설계했다고 평가합니다. 

 

DTD172Z (브러시리스 1/4" 임팩드라이버)

 

출시일: 22년 4월

가격대: 26만 원

생산: 중국

빠른 변경 메모리 모드" 기능: 사용자가 등록된 두 설정 사이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4단계 충격력 선택 + 추가 모드: TEK 1, TEK 2, 'Cam-Out' 제거 모드, Auto-Stop 모드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하여 손상 없는 작업이 됩니다. 
볼 베어링 강화 앤빌 홀더: 와블 현상을 최대한 줄여줍니다. 와블이란 비트가 정 중앙에서 똑바로 돌아야 하는데 품질이 안 좋은 브랜드들은 밑에 사진처럼 보라색 선(과장되게 그림) 쪽으로 벌어지면서 돌아갑니다. 

브러시리스 (Brushless): 과열 방지 기능입니다. 

빨간선이 정상적인 축

 

 

DTD154Z (18V LXT 브러시리스 1/4" 임팩트 드라이버)

출시일: 16년 10월

가격대: 20만 원대

견고한 초소형 디자인: 길이가 단지 4-5/8인치로 매우 콤팩트합니다.
3단계 충격력 선택 + TEK 모드: 패스너의 과도한 조임을 방지하며, 패스너 장착의 최종 단계에서 충격력을 감소시킵니다.

 

일단 모드가 173보다는 단순합니다. 그리고 와블(비트 흔들림 방지) 기능이 없고 작업속도도 172에 비해서 늦습니다. 

 

DTD153Z (18V LXT 브러시리스 1/4" 임팩트 드라이버)

 

출시일: 16년 8월

가격대: 16만 원대

생산:중국
브러시리스 DC 모터: 효율적인 전력 사용으로 더 긴 배터리 수명과 더 적은 열 발생을 제공합니다. 제조 및 생산 분야에서 장시간 사용하기에 이상적입니다.
XPT(eXtreme Protection Technology): 먼지, 잔해, 액체로부터의 보호를 통해 극한의 작업 조건에서도 장비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유지합니다.

 

일단 모드가 없어서 임팩으로 여러 가지 작업을 하실 분들은 비추천합니다. 마찬가지로 와블 방지 기능도 없습니다. 그리고 LED 표시가 없습니다.

 

DTD152Z (18V LXT 1/4" 임팩트 드라이버)

출시일: 16년 1월

가격대: 12만 원

생산: 중국
초소형 및 경량 디자인: 전체 길이가 단 5-3/8인치로 매우 콤팩트하며, 작업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합니다.
향상된 토크 제공: 최대 1,460인치 lbs의 토크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원터치 비트홀더: 비트 설치가 쉽고 빠르며, 작업 효율성을 높입니다.

 

와블, LED표시등, 토크조절, 브러쉬리스 없습니다. 힘도 다른 제품보다 살짝 약한 편입니다. 목수나 장시간 임팩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사람보다는 집안 수리나 가구조립 정도 하시는 분에게 맞춘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