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브랜드별 전기차 모델

by 에뜨왈뷔주인장 2024. 3. 28.

가전제품, 이어폰이나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샤오미가 드디어 자율주행이 되는 전기차 SU7을 출시했습니다. BMW5 사이즈와 비슷한 차는 포르셰느낌도 나면서 테슬라처럼 내장 인테리어를 가운데 디스플레이오 웬만한 건 다 조작이 가능하게 미래지향적으로 잘 뽑았습니다.

 

https://actualiteartiste.com/entry/xiomi7electricity

 

샤오미 SU7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24년 상반기 출시

샤오미 많이 들어보셨나요? 이미 보조배터리, 로봇청소기, 휴대폰 등 중국의 IT회사로 널리 알린 이 회사에서 자율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수년 전에는 그냥 저렴한 IT보조

actualiteartiste.com

 

그래서 오늘은 각 차량브랜드에서 대중적인 전기차 모델을 뽑아봤습니다. 현대차에서 제네시스가 좋은건 알지만 가장 많이 팔리는 건 아반 떼니까 각 브랜드에서 전기차는 생산하는지 실효성 있는 모델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브랜드별 전기차 모델

현대 자동차: 아이오닉 5 

현대 자동차: 아이오닉 5

Exclusive(롱레인지) 4WD를 기준으로 약 6,000만원에 팔고 있으며 24년 기준 약 600만 원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용량: 77.4 kWh

모터 최대출력: 325 ps

 

옵션으로 태양광 충전(솔라루프 옵션 120만원)도 있고 (연간 1,500km 더 달릴수있다고합니다), 사이드미러를 디지털로 바꾼 모델입니다. 길이는 4600mm 정도지만 (아반떼 정도) 덩치가 더 커서 확실히 아반떼 보다 커 보입니다. 충전시간은 배터리 5%부터 80%까지 45분 정도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실제 주행거리 

유튜버들 리뷰를 보고 작성했습니다. 스펙상 410~480km까지 간다고하는데 실제는 에어컨도 켜고 밟기도 하고 하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350km 정도밖에 못 간다고 합니다. (서울-부산 한 번에 불가능)

 

 

기아자동차: EV6 

EV 전기차 롱레인지 어스 2WD A/T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차량가격은 6,300만원정도이며 마찬가지로 600만 원 정도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길이는 4,680mm 정도입니다. 

 

기아ev6

 

배터리용량: 77.4 kWh

모터 최대출력: 585 ps

 

트렁크 공간도 넓고 4인승이 타도 괜찮은 차량입니다. 그래서 아이오닉의 귀여운느낌이 싫으신 분들은 EV6를 많이 사기도 합니다. 하지만 100km 주행에서 차선변경 시 안정감이 좀 떨어진다고 합니다.

 

주행거리는 보통 주행일때 390km 정도 나옵니다. (에어컨도 가끔 켜고 연비에 신경 안 쓰면서 운전할 때) 그리고 마찬가지로 5~80%까지 40분이면 충전가능합니다.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3

테슬라 모델3, 후륜구동 스탠더드 모델은 5,400만 원대입니다. 사이즈는 마찬가지로 4,695 mm 이고 가운데 태블릿을 연상시키는 화면이 인상적입니다. (전, 후방 카메라 보여주고 네비 등등) 그렇지만 방지턱 넘을 때 뒷좌석이 들릴 정도 고 디스플레이에 자체 지도가 복잡하게 돼있어서 한눈에 안 보이는 점, 감시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안 알려주는 게 단점입니다.

 

배터리용량: 60.5 to 80.94 kWh

모터 최대출력: 153 ps

 

주행거리는 현기차와 마찬가지로 350km 정도 달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전시 슈퍼차저로 하면 5%-80%까지 35분 이내로 걸리는 매우 빠른 충전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충전속도가 일관성이 없음, 배터리용량이 올라가면 속도가 떨어짐)

 

아우디: Q4-etron

 

q4-etron

 

원래 아우디가 E-tron 시리즈가 다 1억이 넘는 비싼 고성능 전기차를 팔았는데 Q4-etron는 나름 가성비 모델입니다. 가격은 6,100만원대 이고 전기차 보조금음 없습니다. 좀 뻔한 테슬라 스타일의 디자인을 덜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지만 한 가지 단점은 전동시트인데 메모리 기능이 없고 인포테인먼트가 너무 구식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문제가 생기면 서비스 센터에 맡기는데 수리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히터 고치는데 한 달)

 

배터리용량: 55 혹은 82 kWh

모터 최대출력: 170 혹은 204 ps

 

 실 주행거리는 400km가 넘고 실제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난하게 가는 영상이 많습니다. 하지만 환경부말로는 다른 전기차에 비해 따듯한 날과 겨울철 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 보조금이 없음) 충전속도도 5-80까지 40분 이내로 충전 가능합니다.

 

BMW: i4 eDRIVE40

BMW: i4 eDRIVE40

 

M sport 가 6,500만 원대, M50이 8,400만 원대입니다. 그리고 차 길이도 4,700mm 대로 위차보다는 크지만 소나타보다는 작네요. 장점은 주행할 때 단단한 느낌이 들고 차량 앞코가 너무 커서 호불호 갈릴 디자인이지만 실내는 칭찬일색입니다. 

 

배터리용량: 83 kWh

모터 최대출력: 340 ps

 

가장 큰 장점은 주행거리인데 적당한 날 무려 540km를 다녀왔는데도 배터리가 5% 남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확실히 다른 차량보다 주행거리가 다르네요 그렇지만 충전속도는 다른 전기차에 비해 떨어지며 급속충전 시 40분이나 충전을 해도 60%밖에 채우지 못했습니다. 

 

 

샤오미: SU7

 

샤오미 su7

 

배터리용량:73.6 kWh와 101 kWh 두 종류

모터 최대출력: 300 ps

 

아직은 한국이나 해외 리뷰가 없지만 최근 출시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가격은 4700만 원대, 자율주행 3단계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차량길이는 4900mm대로 소나타 길이이며, 주행거리도 668km, 일반 전기차보다 두 배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했는데 과연 실제 사용 (에어컨, 히터, 겨울철)에서 얼마나 간극이 좁을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15분 충전이면 풀충전을 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 시장에서 중국회사 BYD가 1위를 한만큼 샤오미도 위의 말이 허풍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며 앞으로 시장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byd 판매량
세계 전기차 판매량 (브랜드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