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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만화가 윤서인도 이민행렬에 합류

by 에뜨왈뷔주인장 2024. 4. 11.

4월 10일 총선은 범 민주당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관전 포인트는 조국당이 비례 정당 중에 지지율이 높았고 정말 여론조사 때마다 밀리던 이준석이 당선된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22대 국회에서 당선된 모든 지역구,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한편 극 보수성향의 만화가 윤서인 씨는 낙수효과에 대한 만화를 그리기도 했으며 사장을 감동시키면 임금이 오른다는 논리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빅맥지수라던지 각종 고인, 피해자 관련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총선이 범 민주당 압승으로 끝이나자 윤서인 씨는 "한국을 뜨겠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윤서인씨 모습
윤서인씨 모습

윤서인 씨 논란과 그래도 괜찮은 점

 

윤서인 씨가 일본을 좋아하는 이유

윤서인 일본 이민

 

 

대학교에서 계속 좌파 관련 만화를 만들고 "우리나라가 최고다"라는 사고에 갇혀있다가 야후 코리아에 입사하게 되어 일본을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맘을 바꿨다고 합니다.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온것처럼 일본에 갔을 때 주차도 잘되어있고 음식, 술, 건물 등 모든 게 맘에 들어서 여러 사람들과 돈을 모아서 일본에 건물도사고 일본에 장점에 대해서 만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중들과 척을 지게 되었는데 한해 한국인 일본 방문객 숫자가 600만 명인걸 보고 아이러니한 기분도 느꼈다고 합니다. 

 

그의 논란 (2023버전)

 

일단 빅맥지수 잘못해석, 소녀시대 성희롱 만화, 조두순 등 유명한 많은 논란은 이미 아실 분들은 아실 테니까 23년 버전만 정리해 봤습니다.

 

한국축구 정우영(99년생) 저격: 정우영선수가 "일본 이겨서 밥을 잘 먹었다"라고 했는데 일본선수는 너희의 금메달에 부들대지 않았을 거라고 일갈을 했습니다.

 

이봉창 테러리스트: 윤서인이 이봉창을 하마스같이 김구한테 속아서 테러를 저지른 인물이라고 했습니다.

 

검정고무신 이우영 고인모독 논란: 검정고무신 작가가 저작권 싸움을 하다가 자살을 하게 되었는데 윤서인 씨가 그 작가님 공산주의 좋아하시더니 자신의 재산도 나눠주신 게 아닐까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대인관계는 잘하는 윤서인 씨?

 

극단적인 정치 성향과 별개로 인간관계는 잘한다고 합니다. 야후에서 만화가들의 연재를 관리해 줄 정도로 만화가 사이에서 영향력이 있던 윤서인 씨가 어느 날 만화가 모임인 러브툰에서 쫓겨나고 만화가 사이에서 왕따가 되었다고 합니다. (윤서인 씨 의견 유튜브 링크)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인관계능력은 좋아서 후배만화가들이 "윤서인 선배의 정치성향과 말은 별로인데 그래도 형의 인간적 모습 때문에 연락을 하고 지내고 싶다"라고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명절이나 뭔 일이 있을 때 찾아오기도 하고 그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