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버티컬 LIFT 8개월 사용후기를 남기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손목 통증은 상당량 줄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게임하기는 조금 불편하고 (작업할 때는 괜찮은데 게임할 때 조작이 일반마우스보다는 불편함) 가방에 넣을 때 공간을 꽤 차지하는 점입니다.
오늘은 왜 사게 되었는지 부터 해서 같이 살 때 고민했던 제품과 실제 사용후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로지텍 버티컬 LIFT에 대한 모든 것과 예비 후보들
버티컬 마우스를 산 계기
일반 마우스를 쓰면서 유튜브나 인터넷 검색 등을 할 때는 괜찮았는데 블로그를 쓰거나 건축 애플리케이션 (클릭 많이 함)을 하면 사진과 같은곳과 손목, 검지 손가락이 너무 아팠습니다.
게다가 FPS게임이나 다른 온라인 게임을 하다보면 손목이 너무 아파서 게임을 중단하고 손을 잡고 아파했던 순간이 너무 많아서 버티컬 마우스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왜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였냐
첫 번째 후보: Anker의 유선 버티컬 마우스
가장 큰 장점이 5만 원대 미만 가격이었습니다. 지금도 쿠폰 잘 활용하면 3만 원대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00 dpi의 마우스감도 다른 기능도 평균이상하는 가성비 제품입니다.
하지만 고객 리뷰중에 저 마우스 안쪽 하얀 부분 LED가 빨간색인데 끌 수 없는 점, 마우스 왼쪽 버튼을 쓸 때 보통보다 힘을 더 써야 하고 남자한테는 작고 먼지가 많이 낀다는 말을 듣고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버티컬 리프트 보다 작음, 그리고 클릭하는 데가 번들거림)
두 번째 후보: 로지텍 MX Master
가격은 10~12만 원 대 이고 일반 마우스와 상당히 유사하지만 살짝 누워있어 나름 버티컬의 역할도 하는 제품입니다. 측면스크롤, 커스텀 버튼, 무한 스크롤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팔방미인이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저도 이 제품에 끌려서 구매 버튼 까지 누를 뻔했지만 이 제품은 완전한 버티컬이 아니다 보니까 돈은 돈대로 쓰고 제 터널증후군이 사라지지 않을까 봐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근거는 없음)
그리고 12만원 하는 가격도 부담이고 제 손이 남자 손치고는 작아서 너무 큰 마우스는 저에게 안 맞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로지텍 mx master : 네이버 쇼핑 (naver.com)
로지텍 버티컬 LIFT
제가 살때는 9만 원이었는데 이제 7만 원도 잘 찾으면 있네요 터널증후군도 증후군이지만 가장 큰 장점은 이지 스위칭 기능입니다. 로지텍 수신기가 하나 더 있어서 제 노트북에 넣고 데스크톱과 함께 자체 앱에 등록을 하니 버튼 하나로 여러 컴퓨터를 사용하는 게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AA건전지가 들어가는데 Logi앱에서 몇 퍼센트가 남았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자주쓰는 어플에 따라 자체 커스텀도 가능하고 (좌우 휠) Logi flow 기능으로 여러 컴퓨터를 한 번에 (듀얼모니터 연결한 것처럼) 따로 조작 없이 설정이 가능합니다.
스펙
평균 배터리 수명(시간) | 24개월 |
브랜드명 | 로지텍 |
제품명 | 로지텍 Vertical LIFT |
모델 번호 | 910-006466 |
하드웨어 플랫폼 | 노트북, PC, 맥 |
운영 체제 | 리눅스, 크롬 OS, 윈도우 10 |
무게 | 125 그램 |
항목 치수 | L x W x H 14.2 x 8.6 x 7.6cm |
색깔 | GRAPHITE (화이트도 있음) |
전원 공급 | 배터리 전원 공급 |
배터리 | 1 리튬 폴리머 배터리 AA사이즈 (포함) |
저의 느낀점
일단 샀을 때 첫날만 적응이 안 됐습니다. 자꾸 마우스를 놓치고 마우스 왼 클릭하는 게 너무 어색했었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금방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딸깍 소리가 잘 안 납니다. 마찬가지로 휠소리도 안 나서 사무실에서 특히 좋습니다.
통증에 대해서
이 마우스를 사면서 손목에 통증은 90%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장시간 하면 아프긴 아픔 (다른 부위) 하지만 느낀 것이 이 마우스를 정말 잘 사용하려면 의자높이 팔꿈치가 책상보다 내려가지 않게 유지하면 어깨 통증과 손에 부담이 상당히 줄어듭니다.
때가 안탄다
일부러 짙은 회색제품을 샀는데 왼손에 때가 잘 안 낍니다. 유광제품을 사용했을 때 마우스 왼쪽 위에 때가 껴서 보기 싫었는데 무광제품이라 생각날 때 전원 끄고 옷으로 문질러도 웬만한 때가 사라집니다.
총평
저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초반 마우스 자꾸 떨어뜨리거나 헛손질이 많았는데 이제 그런 것도 없고 손목과 검지통증이 사라져서 너무 좋습니다.
인터넷 할 때 마우스 제스처를 써서 제가 이 리프트의 다양한 커스텀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저렴한 블루투스 마우스에 비해 끊김, 버벅거림 등은 없습니다. 남성분이지만 손이 중간 혹은 작으신 분은 추천드립니다. (큰 분은 그냥 MX Vertical 추천)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사손해배상 보장법, 약사법, 국민건강보험법 통과된 내용 정리 (0) | 2024.02.04 |
---|---|
테일러 스위프트도 당한 딥페이크, 어디까지 왔고 막을방법은 (0) | 2024.02.03 |
시니어아미 "안그래도 힘든 여성에게 병역을 강요할필요없다" (0) | 2024.02.01 |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북한 홈에서 일본이랑 맞붙는다 (3월 27일) (0) | 2024.01.31 |
2만원 미만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통화는 별로여도 음질은 거의 따라왔다 (29) | 2024.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