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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말론(Jo Malone) 라임&바질&귤 디퓨저 구매 후기

by 에뜨왈뷔주인장 2024. 3. 23.

조말론은 영국 런던에서 시작했습니다. 향수와 홈 제품으로 유명하고 사용자가 직접 섞어서 독특한 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걸 향수 레이어링이라고 하며 인기가 많은 이유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에스티로더 회사에 인수되면서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선물이나 개인 향수로 많이 찾으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최근 디퓨저를 다 썼고 생각보다 오래 쓰는 거 같아서 큰맘 먹고 조말론 디퓨저를 구입했습니다. 포장지부터 향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말론 디퓨저 구매후기 

 

외관

조말론(Jo Malone) 라임&바질&귤 디퓨저
조말론(Jo Malone) 라임&바질&귤 디퓨저
조말론(Jo Malone) 라임&바질&귤 디퓨저
조말론(Jo Malone) 라임&바질&귤 디퓨저

 

 

향기와 용기

 

조말론 향기는 좀 느끼하다라는 평이 많은데 과일과 바질향이라서 그런지 향긋합니다. 디퓨저 디자인은 평범합니다. 20만 원대 토마토향 항아리에 들은 건 독특한 병 디자인 때문에 인테리어 할 때도 좋지만

 

이 만다린 디퓨저는 향수병같이 생겨서 향기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활용하시려는 분에겐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단점

 

디퓨저 향이 아마 4개월 밖에 지속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나눠서 쓰는 걸 좋은데 스틱 꼽는 통 1개, 디퓨저 액토 이렇게 구분지어서 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격 

 

저는 백화점 몰에서 약 1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포장지가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딱인 거 같네요 오래간만에 저한테는 비싼 디퓨저를 사봤는데 전체적으로 대 만족입니다.

 

향수는 개인의 이미지와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고 호불호가 더 세서 선물용으로는 부적합 하지만 디퓨저는 엄청 특이한 향 아니면 일단 잘 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향수를 주기보다는 결혼선물로 주기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총평: 향긋한 바질, 만다린(귤), 라임향이 조화롭게 퍼집니다. 머리도 안 아프고 방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