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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AI의료 어디까지 개발됐고 한국은?

by 에뜨왈뷔주인장 2024. 4. 1.

https://actualiteartiste.com/entry/IAVOCAT

 

IAVOCAT의 AI변호사 퇴출? 그러나 이미 세계로 퍼졌다

Advocat이라는 회사를 아시나요? 요새 IAVOCAT이라는 프랑스회사가 AI로 법률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연간 10만원 정도 금액으로 정말 번거롭고 돈이 많이 드는 변호사 서비스를

actualiteartiste.com

올해 프랑스에서는 AI변호사 어플을 규제하기도 하고 미국에선 이미 간단한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거나 수많은 스타트업에서 회사 대 회사 거래에서 적법성을 판단해주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감기에 걸려도 의사 선생님 만나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수월하지만 큰 병에 걸린 경우나 상세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큰 병원에 가야 하는 둥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의대 증원 반대를 외치는 의사와 정부의 갈등으로 수술스케줄을 잡기도 어렵습니다. 근데 만약 AI발전으로 모든 국민이 쉽게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면 이러한 문제는 조금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 AI의료기술과 의대 증원 각각 입장 차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료 AI발전

의료 AI 어디까지 발전? 그리고 우리나라 의대 증원 각각의 입장

 

의료 AI 발전 어디까지 가능?

국내 상황

셀바스 AI: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메디아나라는 의료기기기업을 인수, 정말 다양한 AI설루션을 하는 기업이지만 특히 환자의 미래 걸릴 가능성이 높은 병을 진단해 주는 설루션이 있는 기업입니다.

 

이 외에도 루닛, 뷰노, 딥노이드, 딥바이오, 제이엘케이, 코어라인소프트, 라이프시맨틱스가 의료 AI 분야에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의료 진단

원래 라면 환자가 표현을 안 하거나 정밀 건강 검진을 안 해서 놓치기 쉬운 질병을 AI가 간단한 피검사를 통해서 환자의 질병을 예측합니다. 뉴스 기사에 따르면 폐암, 치매, 암, 심장병 등의 심각한 질병을 1기 때 벌서 90% 확률로 잡아 낼 수 있고 2,3기 때는 95%의 정확성을 지닌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CT, MRI를 통한 비용도 많이 들고 환자 자체도 멀리 가야 하는 둥 시간적, 금전적 낭비가 심했는데 AI발전으로 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42464

 

피 한방울로 폐암 94% 진단…새로운 AI 기술 주목

소량의 혈액만으로 폐암을 94%의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나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암 세포의 특이한 DNA 패턴을 머신 러닝을 통해 학습해 암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3, 4

www.medicaltimes.com

* 미국에서 AI의료 기술을 잘 활용하는 회사

Butterfly Network, Inc. (Burlington, Massachusetts, USA): 폰과 연동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초음파 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AI를 활용한 업체입니다. (뉴욕거래소 상장)

Caption Health (San Mateo, California, USA): AI와 초음파 기술을 활용 조기 질병 활용, 사용자(의사)가 더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결과 이미지 향상하는 설루션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비상장)

PathAI (Boston, Massachusetts, USA): AI 약물개발 쪽으로도 확장하고 있고 주요 목표는 암 진단 오류를 줄이고 개인이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인 회사입니다. (비상장)


신약 개발

원래는 후보물질 탐색, 도출, 전 임상, 제1~3 임상 시험, 허가 검토 및 승인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후보물질 탐색 도출과정에서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걸 하는 데 성공하는 보장도 없고 연구인들이 열심히 개발을 하는 건데 AI 신약 개발 기술이 나온다면 이 후보물질 탐색, 도출 단계에서 AI는 이미 500만 개 이상의 논문을 하루 만에 검토할 만큼 빠른 빅테이터 처리가 가능합니다. 

 

*미국에서 AI기술을 잘 활용하는 제약 회사 

 

Recursion Pharmaceuticals (Recursion), 나스닥 글로벌 시장 (NASDAQ)
본사 위치: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미국

AI와 고급 이미지 처리 기술로 신약 후보를 가려내고 질병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Schrodinger (Schrodinger, Inc.), 나스닥 글로벌 시장 (NASDAQ)
본사 위치: 뉴욕, 뉴욕, 미국

화학 및 생물학 분야에서의 분자 모델링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AI 기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로 더 효율적인 신약 개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의대 증원 각각의 입장 차이

의사연합 의견 (의대 증원 반대입장)

의료재정 붕괴 가능성: 의사들은 건강보험료로 수익을 얻는데 의사가 늘어나면 건강보험공단 재정에 부담이 간다고 합니다. 인구 1000명 당 의사 1명 증가 시 의료비가 22%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국 국민들이 늘어난 의료비를 감당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의료 교육 부실화: 이미 정해진 의대는 예측가능한 학생수에 맞게 프로그램과 설비를 갖췄는데 갑자기 증원하게 되면 학생들이 피해를 본다고 합니다. 

정부 일방통행 추진 반감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너무 몰아붙인다고 합니다. 사전 협의하려는 노력 없이 까라면 까라는 식의 합의 때문에 의사 쪽에서 더 반발심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명분으로 말하는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료 부족 문제는 건강보험 같은 시스템 개혁을 같이 해야지 의사 숫자만 늘리면 이 문제 해결 못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견(의대 증원 추진 입장)

국제 비교에서의 의사 수 부족: OECD국가 중에 하위권이며 국민 1,000명 당 의사 수가 2.6명으로 매우 낮습니다.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의사 수 증원이 필요함을 나타냅니다.

국민 대다수의 찬성: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이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등 대다수 국민이 의대 증원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높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장기적인 의료 수요 대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사 양성에는 긴 시간이 소요되므로, 적절한 시기에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료계 요구와 의료 환경 개선: 의료계의 오랜 요구를 반영하고, 의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필수의료 수가 개선 등에 10조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커뮤니티, 각종 논객들이 많이 하는 말 (검증된 말은 아닙니다.)

변호사숫자 의사숫자 늘리는 개념은 같지 않다

변호사의 경우 직접 영업과 다른 변호사와 경쟁을 해야 하는데 의사는 수익의 일부분을 건강보험료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의사수가 늘어났을 때 안 그래도 적자인데(26년부터 10% 내야 할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의사끼리 과열 경쟁하다 보면 필요 없는 진료도 더 볼 수 있게 되고 오히려 건강보험재정이 더 빠르게 고갈이 나서 결국 건강보험비만 올라 서민들만 고통받는다고 합니다. 

 

AI도 나오겠다 비대면 진료를 강화시키자 

정부 측에서 파업을 유도시키고 국민들에게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럼 자연스레 시골마을에 있는 사람이 동네 병원을 안 가고 바로 서울에 있는 아산병원에 비대면 진료를 신청하게 되고 지방 의료는 자연스럽게 붕괴될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기업에서는 건강보험공단 재정이 빨리 고갈 나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보험사에서 사보험을 개발해 이득을 취하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