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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국 뎅기열 확산 혹시 또 여행 금지령?

by 에뜨왈뷔주인장 2024. 3. 31.

24년이후 미국, 남미 쪽에 뎅기열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늘고있습니다. 미국은 약 350만명, 남미쪽은 약 300만명 감염자가 생겼으며 지난해보다 3배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남미쪽은 게다가 거의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에 시달리고있어서 상황이 더 안좋아 지고있습니다. 

 

오늘은 뎅기열이 뭔지 증상과 여행때 미칠 영향, 치료법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뎅기엘에 대한 이모저모

뎅기열이란?

뎅기열(Dengue fever)은 뎅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와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 같은 모기때문에 생깁니다. 네 가지 형태가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한가지 면역력이 생기더라도 다른 세가지때문에 다시 재감염이 가능한 아주 골치하픈 감염병입니다.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

 

뎅기열 증상과 치료법?

몸에 열, 두통, 눈 쪽 통증, 관절 및 근육통, 피로감, 오한, 몸에 빨갛게 뭐가 남(발진) 증상이 있으면 뎅기열에 걸렸다고 봐도 됩니다. 만약 남미, 미국에서 위에 모기에 물리셨다면 여행 후 아마 일주일 이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은 경증에 그치지만 중증인경우 몸안에서 출혈, 혈소판 감소, 저혈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한경우 사망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백신은 있지만 치료제는 없다고 합니다. 

 

뎅기열 백신 TOP 3 

산노피(사노피) 파스퇴르 (Sanofi Pasteur): DENGVAXIA 백신을 제조하는 회사로, 뎅기열 백신 시장에서 이름값이 높습니다. 본사는 프랑스, 파리 입니다. 나스닥엔 Sanofi SA로 되어있습니다. 

산노피(사노피) 파스퇴르 (Sanofi Pasteur)
나스닥 상장 사노피 파스퇴르



타케타(Takeda) 제약회사: 뎅기열 예방을 위한 자사의 뎅기 백신 후보물질인 TAK-003을 개발 중입니다. 본사는 일본이며 
NYSE(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습니다. 

 

태킷(Takeda) 제약회사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타케타

 

 

외교부 안전여행 현재까지 뎅기열 관련 공지사항 (~24년 3월 30일)

 

미국: 따로 공지사항 없음

멕시코: 중남미 지역 뎅기열 확산 관련 유의 당부 공지사항 있음 (외교부 공지 보러가기)

과테말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라과이, 페루도 멕시코와 같은 공지사항이 올라왔습니다. 

 

페루: 멕시코와 동일하지만 23년 9월 이전공지가 있었음 (외교부 공지 보러가기)

도미니카 공화국: 뎅기열 + 신종인플루엔자 공지사항 (외교부 공지 보러가기)

 

 

만약 동남아나 남미에 다녀왔는데 뎅기열이 의심될 때?

인천공항, 인천, 동해, 평택, 군산, 목포, 여수, 제주, 포항, 울산, 부산, 마산, 김해공항에서 일단 무료로 뎅기열 검사를 받으 실수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천공항은 1터미널 3층에서 E부스 맞은편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E부스 맞은편
인천공항 3층 E부스